셀파도와 같은 부흥 CELL Revival !
 
작성일 2020.07.02. 00:19:58   작성자 관리자
제목 1청년부 도우정
저는 장애인이신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세 자매 중 첫째였던 저는 자라나면서 자연스레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친척과 주변 사람들의 “네가 잘해야 한다.”, “네가 성공해서 가족을 이끌어야 한다.”는 말과 시선은 저에게 압박이 되었고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게 되었을 때 받아들이기가 버거웠습니다.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와 화는 가족에게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술만 드시고 오면 엄마에게 화를 내던 아빠와 저는 큰 소리가 오가며 종종 다투게 되었고, 가족에 대한 미움은 점점 깊어져만 갔습니다. 어릴 때 친구를 따라 다녔던 교회는 집안과 다른 분위기에 관심이 갔고, 교회를 가는 일요일은 저에게 유일한 쉼이었습니다. 화만 내던 집과 달리 교회에서는 사랑이 있었고 웃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시간보다 교회에서 목사님, 사모님, 친구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교회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있는 대학교에 붙게 되면서 교회를 어떻게 다닐지 고민하던 중 고향 교회 목사님께서 저와 제 친구에게 둔산제일감리교회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교회를 옮겨야 한다는 생각에 망설여졌습니다. 그렇게 머뭇거리다가 대전으로 오게 되었고 고민하던 친구와 저는 일단 가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교회로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2부 주일 예배를 드렸을 때 넓은 교회와 많은 사람들, 특히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에 놀라 당황을 했고, 셀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습니다.

당시 셀장님과 저와 동갑으로 있었던 셀원이 40일 말씀양육에 대해 소개를 해줬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에 신기하다는 느낌이 먼저 다가왔고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2019년 1기 40일 말씀양육을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양육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새로움이 가득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에 조급함이 생겼습니다. 방언을 받는 사람들이 점차 생겨나면서 하나님께 지난날의 저의 모습을 고백하기보단 방언을 받고 싶은 마음만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다 보니 저는 지쳐만 갔고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쌓여져 있던 지친 마음이 터져 눈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울었던 그 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셀원들의 위로와 응원으로 다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하나님께 말씀양육 시작 전 적었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가족에게 모질게 굴었던 제 모습들을 보여주셨고 저는 눈물로 제 잘못을 두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저의 모습을 두고 용서를 구하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셨고, 늘 무거웠던 마음의 짐은 사라지고 편안함만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저의 삶은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하루를 살아가기를 힘들어했던 제 삶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시선을 하나님께서는 행복을 보여줬습니다. 바뀐 시선으로 저의 삶을 다시 바라보았을 때 감사한 삶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었고 가족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저는 하나님이 주신 내 삶을 기쁨으로 받아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저는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자가 되고 싶다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는 셀 부리더의 자리를 주셨고 전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하는 삶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갖은 유혹에 흔들리고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특히 관계에 있어 자주 넘어졌는데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네 옆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시듯 이웃들을 통해 위로를 전해주셨습니다. 자주 흔들리는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손을 내밀어 단단히 붙잡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저는 제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민이나 우울한 마음이 들 때마다 하나님을 먼저 찾게 되고 제 마음을 두고 기도한 날은 항상 마음에 평안만 남겨져 있었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는 저를 셀장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여전히 저는 여러 문제에 넘어지는 사람이지만 혼자 이겨내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만 바라보았던 저를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제 삶이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만난 이후 저는 행복과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딘가에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하시거나 자신의 삶으로부터 지쳐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40일 말씀양육을 권면해드립니다. 40일 말씀양육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사랑으로 중보해주시고 말씀으로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저의 삶을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0일 말씀양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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