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도와 같은 부흥 CELL Revival !
 
작성일 2011.01.03. 23:27:25   작성자 관리자
제목 장년부 김태진
제게 교회는 낯선 곳이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 주위에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을 따라 몇 번 교회에 간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친구가 많이 없던 관계로 친구를 사귀기 위해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제 생각이었을 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핑계로 얼마 다니지 않고 교회를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진학한 대학이 기독교 학교라 채플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제게 채플은 단지 학점을 이수하는 과정에 불과했고, 예배시간은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채플 예배시간이 익숙해졌고, 뭔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믿지는 않는데 예배 중에 드리는 찬송이 싫지만은 않았고, 언젠가 때가 되면 절대자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마음도 간혹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와 교회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 있었습니다.

대학졸업을 앞두게 된 시점에 IMF가 터졌습니다.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가 급속도로 어려워지면서 살던 집을 팔고 전세로 옮겨야 했고, 전세에서 다시 월세로 옮겨야 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이 지속되었습니다. 가정의 어려운 경제난 속에 졸업을 해야 했고, 취업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취업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결구 안정적인 직업으로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주위 친구들의 도움으로 겨우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고, 몇 번의 시험 끝에 제가 원하던 공무원시험에 합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뒤의 제 인생은 순조로웠습니다. 같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동기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고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것을 실감하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행복이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육아문제, 처갓집의 경제적인 문제, 개인적인 문제 등등 결혼하고 큰아이 낳고 나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문제에 문제가 거듭되었습니다. 가장 시급했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의 처가 근처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대전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술을 좋아하던 저는 대전의 직장생활에 적응하면서 갖는 직장동료들과의 회식자리와 술자리를 즐겨했습니다. 술자리가 잦아질수록 점점 귀가 시간이 늦어졌고, 술로 인해 짖는 죄와 실수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죄 속에서 저의 생각과 의지로 극복하려 하였으나, 이미 제힘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쯤에 처제와 동서의 권유로 둔산제일감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셀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모두가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그렇게 2개월 정도 교회를 다니고 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교회에 나오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직장의 회식자리에 참석하고 술도 마시면서 예전의 악습은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악습들,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악습들, 정말 이것으로부터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의 간곡한 권유로 2010년 6기 말씀양육을 듣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양육을 들으면 사람이 변화되고 근심과 걱정이 변하여 축복이 된다는데 도대체 어떤 것 일까하는 궁금증과 과연 나도 변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말씀양육을 들었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말씀양육을 듣던 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저의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갈급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집중하였고, 찬양과 기도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말씀이 제게 위로가 되어 다가 왔고, 여러 성도님들의 간증은 삶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확신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며 제게 주어진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는 제게 기도의 능력인 방언은사를 주셨습니다. 저는 더욱 기도하며 지난날의 저의 죄와 현재에도 끊지 못하는 죄를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 이전의 저의 가치관은 완전히 무너지고 오직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시고 저와 함께한다는 것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인생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위로하시며 치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저를 부르시기 위해서 그 어려웠던 시기를 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년부 수련회 때 유태영박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벽기도에 대한 감동을 주셨고, 1년 새벽제단을 쌓고 있습니다. 새벽에 성전에 나와 말씀을 듣고 기도 할 때마다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죄의 문제를 끊게 해주셨고, 말씀을 통해 저의 삶을 이끌어 가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서른 여덞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하나님께서는 저를 만나주셨고, 저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과 평안,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지금 하나님의 품안에서 열심히 신앙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지키신 것처럼, 앞으로 닥칠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을 믿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저의 삶의 이유가 되시며 이 세상에서 저의 존재의 이유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와 감사할 것들을 잊지 않고, 은혜 갚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40일 말씀양육 안내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목록